미미가 저번에 첫 발정기가 왔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벌써 두번째 발정기가 왔습니다.. 대략 일주일도 안돼서..ㅠㅠ 마지막 3차접종을 하면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니, 그럼 추석끝나고 중성화수술을 시키자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어린데.. 너무 빨리 발정기가 왔어요..흑흑 발정기가 올 때 고양이들도 많이 힘들어 한다고해요. 더구나 아기고양이.. 이제 갓 5개월 된 미미는 더 힘들겠죠. 제 침대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미미입니다! 조용해서 봤더니 어느새 와서 베개위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베개 아래로... 사진 찍는 와중에도 미동도 없으심.. 눈 무서워... 눈동자만 굴리네요..하하 그래도 귀여운 우리 미미! 끝까지 저러고 있더라구요..ㅋㅋ 한시간 넘게 꿀잠자고 제 방을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