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핑신드롬 2

아기고양이 '미미' 근황 밝히다!

가뭄에 단비내리듯 소식을 전해드리는 고양이 소식이네요!하하 이번 소식은 아기고양이 미미(4개월차)입니다. 벌써 4개월이라니 믿기지도 않을뿐더러 밤에 잠도 못자고 24시간 케어하던 그때가 떠올라 갑자기 눈물이 앞을..... 그리고 '그만커라.. 그만커라..' 하고 주문을.......하핫 아무튼 아주 조금씩이라도 우리 냥냥이들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집 미모담당 '미미'입니다! 아기고양이 미미 미미는 4개월 치고는 몸이 긴편이라서 아기고양이 치고는 몸이 생각보다 커요. 그래도 아직 야미, 요미 언니보다는 작은 아기라 가끔 맘먹고 사라지면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저희집 고양이들은 거실에 잘 있는 편인데 가끔 거실에서 보이지 않으면 어디갔나 찾아다니곤 한답니다! 다른 냥냥이들은 다 ..

아기 고양이 미미/오늘 미미 병원 다녀왔어요(림핑신드롬?)

미미 아기때 아마 이 사진은 미미 데리고 오고 며칠 뒤 사진 같아요 데리고 온 첫날은 사진 찍을 경황이 전혀 없었어요.. 배고픈지 계속 울고 몸도 너무 차가워서 밥 먹이랴 몸 따듯하게 해주랴 정말 정신이 없었거든요.. 4월이면 저에게는 선선하니 좋았는데, 갓태어난 아기고양이는 더군다나 밖에 그냥 혼자 덩그라니 있었던 우리 미미는 너무 추웠을 거에요 솔직히 태어난지 2~3일로 보이는 이 작고 작은 아기 고양이를 내가 잘 키워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만 들더라구요.. 행여나 제가 잘 케어해주지 못해서 떠날까봐요.. 근데 이런 걱정도 잠시 이런 생각도 할 틈도 주지 않더라구요 허허 밥달라고 울고 응가 마렵다고 울고 쉬 마렵다고 울고 제 정신을 쏙 빼놨어요 과거 회상..미미를 데려오기 전에 그리고 야미, 요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