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불과 며칠전에는 비가 오다 안오다 더웠다가 선선했다가 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더워 지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 아빠와 홈플러스가서 장도 보고 간김에 점심도 먹고 했는데요, 많이 시원하진 않았지만 집보다는 시원했기에 좋았는데 나오자마자 지옥이 시작됩니다. 제가 사는 곳의 날씨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 갑자기 소나기처럼 비가 오더라구요 덕분에 미미 동물병원 데려갈 때 애좀 먹었습니다. 딱 병원에 데려가려니까 비가 내렸거든요. 오늘 어쩌다보니까 오늘 두번이나 나갔다오게 되었는데요, 처음 미미 병원 다녀 온 다음에 너무 더워서 샤워를 했는데 머리도 다 마르기 전에 부모님께서 점심먹으러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전 분명히 방금 샤워를 하고 나왔음에도 다시 나가니까 땀이 줄줄났습니다. 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