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 인형 작사 : 김이지, 양재선작곡 : 김형석 -가사- 모든 게 오해이기를 나만의 착각이기를 차가운 입맞춤의 기억이 머리를 맴돌다가 그치길 바랬어 모르고 있었는지 모르고 싶었었는지 처음부터 그대 안에 누군가 있었대도 난 괜찮아 나에게 다가온 그대의 방황이 조금 더 머물길 바랬어 함께한 기억이 그대의 웃음이 내 안에 눈물로 남겨져 내게 머물렀던 그 짧았던 시간 속에서 난 인형이었을 뿐 다음 사람에게 더 미안해지지 않게 난 여기서 멈추지만 흐르는 눈물까지는 멈출 수 없나 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얼마나 남아 있는지 날 다시 어둠으로 몰아낸 그녀는 천사처럼 네 곁에 있겠지 너 없이 너를 만나 너 없이 난 얘기하고 너 없이 웃고 있는 나조차 싫어지는 내 모습에 나에게 다가온 그대의 방황이 조금 더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