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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방문

스타벅스 바닐라크림 프라푸치노먹고 문경오미자피지오 공짜로 먹다

스타벅스 다녀오다.


이미 다 마신 바닐라크림 프라푸치노와 무료음료쿠폰


제가 어제 스타벅스 이벤트에 대해 글을 올렸었는데 글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가 카페에 가자는 말에 저는 스타벅스를 외쳤습니다. 


원래 자주 마시던 것은 그린티 프라프치노인데 오늘은 상큼한게 끌려서과일이 들어간 음료를 찾다가 그마저도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갑자기 끌린 바닐라크림프라프치노를 주문하였습니다. 


근데 주문할 때 핸드폰이 혼자서 꺼지기도 하고 주문을 잘못해서 취소하고 다시 하느라 시간이 꽤 걸린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 계산할 때 문제가 생기면 뒷사람에게 양보하거든요.


그래서 주문하는 시간이 평소보다 훨씬 더 걸렸습니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제 음료가 나왔습니다. 


이벤트 적용 잘 되었는가?


제가 어제 스타벅스이벤트에 대해 글을 올리면서 주의사항에 이벤트에 해당하지 않는 음료도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그것들을 뺀 나머지 음료를 시키시면 음료계산시에 자동으로 위에 보이는 쿠폰이 뽑아져서나옵니다. 


그래서 계산 영수증과 저 위에 무료음료 쿠폰을 주시면서 간략히 쿠폰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친구랑 스타벅스에서 놀다가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엄마드리려고 포장해 갔습니다. 


참고로 무료음료의 기간은 받은 날로부터 7일입니다. 


잊지 말고 꼭 사용하세요.


공짜로 주는 음료의 맛은?


저희 엄마는 너무 신것은 잘못드셔서 레모네이드 음료 보다는 오미자 피지오가 나을 듯하여 문경오미자피지오로 주문했습니다. 


오미자 피지오는 사실 예전에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 엄마도 가볍게 잘 드셨던 기억이 있어서 새로운거로 도전없이 오미자로 선택했습니다. 


엄마 드시기전에 한모금 뺏어 먹었는데 예전에 먹은 그맛이 떠올르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드시라고 드렸는데 벌컥벌컥 시원하게 잘 드셨습니다. 


맛은 어떠냐고 물으니 '너무 쌔지도 않고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나만의 스타벅스팁




저는 웬만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자주 애용합니다. 


스타벅스를 매일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벤트로 참여해서 받은 모바일 쿠폰이나 제가 직접구입한 모바일 쿠폰을 모아 모아서 필요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모바일 쿠폰이 많아질 때는 언니에게 쓰라고 자주 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언제부터 인가 저희 언니가 스타벅스에 골드 레벨이 되었더라구요.


저는 자주가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스타벅스를 갈 때 마다 언니걸로 적립 했더니 벌써 그렇게 레벨이 올라갔네요.


잡담은 이만하고, 스타벅스를 제값에주고 사먹게 되면 전혀 할인이 없지만 은근히 스타벅스는 할인해서 판매 할 때가 있어서 그때 쟁겨 두시면 좋습니다. 


10%~30%, 운좋으면 이벤트 할 때 50%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때문에 이렇게 팔때는 뒤도 안돌아 보고 모바일쿠폰을 사두는 편이죠.


하지만 너무 많이 사놓으시면 기간내에 못쓸수도 있고 연장에 대한 규정은 모바일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골치가 아파지니 관리할 수 있는 만큼만 사두면 좋겠죠?


그리고 스타벅스는 좋은 점이 꼭 모바일 쿠폰에 적힌 음료 또는 음식으로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금액권이 가능하기때문에 내가 받은 모바일 쿠폰의 음식이 4100원짜리다 그러면 그 이상의 것을 주문하고 나머지는 스타벅스카드 또는 현금 또는 카드등으로 합산해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치만 우리는 별도 얻고싶기 때문에 나머지 금액은 일반결제가 아니라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근데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스타벅스카드로 800원 이상을 긁어야 적립되기 때문에 계산을 미리 머리속으로 하셔서 800원 이상을 카드로 긁도록 잘 계산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한번두번가다 보면 어느 새골드레벨이되있고 12개의 별을 쌓을 때 마다 무료음료e쿠폰을 주기때문에 생각보다 알뜰하고 살뜰하게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를 이용하게 되면 웬만한 브랜드 카페 그리고 동네 카페보다 더 싸게 마실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스타벅스 해피아워행사때는 비싼 음료도 반값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그런 기회는 놓치지 말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서 약 두시간 가량 시원한 카페에서 잘놀다가 들어 갔습니다. 


다들 시원한 음료 좀 드시고 남은 여름 잘 버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