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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제품

[애플]아이패드 프로 10.5형 와이파이 256GB 골드

아이패드 프로 10.5 와이파이 256GB 골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 10.5 와이파이 256GB 골드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산지는 몇주 되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구매한건 골드이지만 가지고 싶었던 색상은 로즈골드였는데 10.5형에 256GB 짜리 로즈골드는 제가 구매하려는 당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나마 많이 남아있는 골드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이마트몰에서 구매했구요, 


제가 구매할 당시에 상품권 5만원과 청구할인, L포인트 증정등이 있어서 혜택들을 포함해서 제가 구매한 가격을 대충 환산해보면 76만원쯤 인것 같습니다. 


원래는 919000원인데 급하게 산것 치고는 나름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아이패드 미니 2세대라고 불렸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가지고 있었고,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 나오는 아이패드 프로를 보고 반해버려서 급작스럽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나는 좀 더 기다릴 수 있다. 좀 더 저렴하게 사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가격은 자연스럽게 떨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아이패드 프로


애플에서 아이패드 프로 홍보하는 걸 보면 정말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르는데요, 일단 아이패드 프로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1. 완전히 새로운 10.5형 모델.

2. 세상에서 가장 앞선 디스플레이.

3. 대부분의 PC 노트북보다 강력한 성능.

4. 아이패드를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리는 IOS 11.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가뿐하게 척척 해낸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PC 노트북보다 훨씬 더 강력할 뿐만 아니라 쓰기에도 훨씬 간편하다고 설명하며,

새롭게 설계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보는 것도 터치하는 것도 놀라움 그 자체라며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새롭게 설계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프로모션 기술이 적용되어 더 밝고 반사율도 더 낮을 뿐 아니라 반응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파리에서 웹페이지를 스크롤하든, 고사양 3D 게임을 즐기든, 전혀 다른 차원의 부드러움, 속도,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전에 사용하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비교해보면 아이패드 프로가 좋을 수 밖에 없긴 하지만 확실히 빠릿빠릿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추가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프로모션 기술을 선보이며, 


120Hz의 재생률을 지원해서 영화나 동영상은 압도적이고 게임 역시 몰입을 방해하는 결점 없이 매끄럽게 돌아간다고 합니다. 


게다가 손가락 혹은 애플 펜슬등 어떤 식으로 디스플레이를 다루든지 모든 것이 더 빠르게 반응하는 걸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애프 펜슬을 써보고 싶어서이기도 한데요, 


아이패드 프로 10.5형을 구매한 뒤에 얼마 뒤에 바로 애플펜슬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애플 펜슬 진짜 강력 추천하며, 애플펜슬도 기회가 된다면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비밀?


애플에서는 아이패드 프로의 아름다운 스크린의 아름다운 비밀이라고 해서 3가지를 내놓았습니다.



1. 밝기 : 600 니트


향상된 밝기 덕분에 어디서든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 : P3


넓은 P3 색영역이 더 생생한 녹색과 빨간색을 선사합니다. 덕분에 이미지와 동영상이 훨씬 더 실제 같습니다.


3. 반사율 : 1.8%


애플이 맞춤 제작한 반사 방지 코팅은 어디에서든 아이패드 디스플레이를 더 선명하고, 더 뚜렷하게 볼 수 있게 해줍니다.


확실히 화면은 정말 짱짱하고 보기에 불편함이 전혀 없을 정도입니다. 


애플펜슬을 이용해서 가끔 낙서도 하고 그림도 그리기도 하는데 영상이나 게임을 즐기는것 외에도 이렇게 직접적으로 화면을 사용할때도 별다른 불편함이나 불만은 없었습니다.


제가 화면에 대한 장점을 많이 적었는데요, 


화면 말고도 나름 고사양의 어플이나 게임등도 잘 돌아가고 배터리도 꽤 오래가고 제 오래된 노트북보다도 빠르게 반응해서 사용할때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게 되면 당연히 배터리 소모 문제나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지만 현재 구매한지 한달 좀 안된 시점에서 정말 잘 쓰고 있구요, 대신 가격적인 면에서 좀 많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웬만한 컴퓨터 한대값보다 어쩌면 더 비싸기 때문이죠. 


그치만 가볍게 들고 다닐 수도 있고 이만한 크기의 기기에 이정도의 성능은 찾아보기 힘들거라고 생각되기에 큰 맘 먹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쯤은 아이패드 프로를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전 추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