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가 저번에 첫 발정기가 왔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벌써 두번째 발정기가 왔습니다..
대략 일주일도 안돼서..ㅠㅠ
마지막 3차접종을 하면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니,
그럼 추석끝나고 중성화수술을 시키자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어린데..
너무 빨리 발정기가 왔어요..흑흑
발정기가 올 때 고양이들도 많이 힘들어 한다고해요.
더구나 아기고양이..
이제 갓 5개월 된 미미는 더 힘들겠죠.
제 침대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미미입니다!
조용해서 봤더니 어느새 와서
베개위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베개 아래로...
사진 찍는 와중에도 미동도 없으심..
눈 무서워...
눈동자만 굴리네요..하하
그래도 귀여운 우리 미미!
끝까지 저러고 있더라구요..ㅋㅋ
한시간 넘게 꿀잠자고 제 방을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중성화수술 얘기를 마저 하자면,
추석끝난 10월 11일 오전10시로 중성화수술 잡혔는데..
들어보니 수술은 20분만에 끝나고,
이후 회복시간때문에 오후 4~5시쯤되면
데리고 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밤 12시부터 금식.. 물은 먹어도 된다고..
미미는 자다가 깨면 무조건 밥으로 향하는데..
좀 힘들어 하겠군요..!
미미의 이후 포스팅은
아마 중성화수술 이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많이 아가라서 걱정이 좀 되는데..
수술이 잘 되길 바랄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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