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 부매랑치킨 세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왼쪽 양념치킨 오른쪽 부매랑치킨입니다.
먹은건 며칠전인데 이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언젠간 블로그에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사진부터 찝어둡니다.
부매랑치킨의 경우 먼저 후라이치킨형태로 오구요,
따로 치킨 소스를 챙겨주셔서 기호에 맞게 치킨 자체에 부어 드시거나 그릇에 덜어서 찍어 드시면 된답니다.
뿌려져 있는 것 보다 저는 오히려 이렇게 따로 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탕수육도 그렇고 찍어서 먹는 편인데 소스가 따로오면 전 부어 먹지 않고 찍어 먹기에 치킨이 눅눅해지지도 않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을 뿐더러 후라이로도 먹을 수 있으니까요.
멕시카나 치킨?
먼저 멕시카나에 대해서 알아보자.
멕시카나는 치킨 1세대 대표 기업으로 28년 전 작은 가게에서 출발하여 현재 전국 7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기업이라고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치킨시장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메뉴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30여년간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만들겠다는 굳건하고 한결같은 신념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온 멕시카나는 치킨 1세대의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최고의 치킨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하여 고객 감동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멕시카나는 30여년간 치킨 한 분야만을 고집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무리한 사업 다각화가 아닌
치킨 관련 아이템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가맹점과 함께 꾸준히 성장 발건하고 있으며,
멕시카나의 30여년 노하우로 탄생한 진공텀블러와 인젝션 공법으로 만든 후라이 치킨은 세대를 뛰어넘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멕시카나의 대표 메뉴 땡초치킨과 양념치킨, 신메뉴 커리우먼과 부매랑치킨, 코코안심텐더 등의 획기적인 신메뉴들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030 및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음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멕시카나는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가맹점 이익 창출 극대화를 위한
본사 마케팅, 경영지원, 관리, 물류 등 각부서의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은 물론, 영업 담당 SV들이 본사와 가맹점주의 상생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멕시카나의 대표모델로 가수 아이유가 있지요.
찾아보니 아이유는 2011년도부터 지금까지 쭉 멕시카나 모델로 활동을 했더라구요. 이전 모델로는 영화배우 하지원, 영화배우 최민식, 영화배우 김태연, 영화배우 박송이, 가수 박정아, 가수 샤이니로 확인이 됩니다.
이제 치킨으로 넘어가보자
양념치킨은 웬만하면 다 드셔보셔서 어떠한 맛인지 대충 아실 것 같기에 이번에 멕시카나의 신메뉴 부매랑치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멕시카나 부매랑 치킨은 부어먹는 매콤한 고추랑 함께 먹는 치킨으로 홍고추와 청고추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바로도 소스 안에 홍고추, 청고추가 꽤 많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매우면 얼마나 맵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치킨을 소스에 찍어 한입 먹자마자 매콤함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그렇다고 기분 나쁘게 매운게 아니라 뭔가 계속 끌리는 매운감이 계속 되었습니다. 치킨을 계속 먹게 되면 기름으로 튀겨낸 것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느끼해지곤 하는데요,
이 부매랑치킨은 소스때문에 느끼하다고는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처럼 두마리를 시키게 되면 두가지맛을 내가 선택해서 번갈아가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질린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세가지 종류의 치킨을 먹었다고 해도 되겠네요, 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부매랑치킨 이렇게 세가지요.
아무튼 부매랑치킨을 대해서 짧게 말하자면 매콤하고 새콤한 치킨이라고 정리하겠습니다.
매콤하면서도 좀 새콤한게 뭔가 저는 깐풍기가 떠올랐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부매랑치킨 안에는 고추튀김이 들어있습니다. 대충 5개 정도의 고추튀김이 들어있는데 고추튀김안에는 고추와 이런저런 야채, 고기도 들어있는 듯 하더라구요.
고추전 먹는 느낌이 들었고 소스에 찍어먹으니 진짜 잘 어울렸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멕시카나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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