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전세계

태풍 노루가 제주도에?

로아즈 2017. 8. 1. 12:50

제5호 태풍 노루

(출처 : 네이버 날씨)


뉴스를 보다가 태풍 노루에 관해 발견했습니다. 


궁금해서 더 찾아보니, 지금 제5호 태풍 노루가 오늘 오전 제주 서귀포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도쿄 남쪽에서부터 제주 서귀포 방향으로 접근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이 예상 경로로 예상해 본다면  며칠뒤에 제주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수 있지만 아직 방향과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기 때문에 확정 짓긴 어렵다고 합니다. 


아마 '오늘 이후에 나오는 뉴스들로 대충 짐작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 국지성 폭우 피해로 여러 지역이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요, 


이 태풍 노루때문에 그 피해가 더 가중될까봐 걱정입니다. 제발 태풍 노루가 우리나라를 비켜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날씨가 너무 오락가락하는거 같아요.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더웠다가 선선했다가 하네요. 


비가와도 습도가 너무 높은 날은 오히려 더 덥더라구요. 불과 어제는 좀 선선했던것 같은데 오늘 서울은 폭염주의보가 떴다고 합니다. 


날씨 적응하기 너무 힘들고 비 때문에 피해 받은 지역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비가 안오면 안와서 문제가 생기고 비가 또 많이 오면 많이 와서 문제가 생기고 이래저래 문제가 크네요.


가끔 '가을만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너무 더운 것도 싫고 너무 추운 것도 싫고 그냥 딱 선선한 가을만 있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요즘들어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날씨가 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은 너무 추워서 2계절만 있는 느낌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그치만 또 가을만 있다면 불평 불만이 생기게 되겠죠. 제 마음은 참 아이러니 합니다.


아무튼 날씨때문에 더이상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남은 여름은 무난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는게 제 바람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도 엄청 덥네요. 


아무쪼록 다른분들도 이 더운 날씨를 대비해서 맛있고 건강한 보양식도 좀 드시고 시원한 곳에서 몸의 피로를 없애면서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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