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고양이 8

아기고양이 미미 실시간 잠 자는 모습 대방출!!

현재 시각 새벽 2시를 달려가고 있는데요..! 미미가 거실에 안보여서 찾아봤더니 엄마 옆에 자리 잡고 자고 있네요. 당연히 좋아하는 담요와 함께! 너무 귀여워서 당장 핸드폰 들고와서 사진 찍기! 사진찍는데도 정말 잘자네요.. 사진 방출하겠습니다! 아기고양이 미미 잠자는 모습 zZ.. 쿨쿨.. 다가가는 인기척에 잠깐 깼지만.. 윙크! 바로 고개 뒤로하고 주무심... 아이고 졸려라.. 근데 포즈가.. 엄마한테 발을.. 그래도 귀여우니 용서해줌! 잘잔다..잘잔다.. 사진을 찍던 말던 아주 잘 잡니다! 역시나 자세는.. 마지막 얼굴 제대로 나온 사진! 지금도 아주 곤히 잘 자고 있습니다. 이대로 아침까지 꿀잠자길...★

아기고양이 미미, 언니 침대가 좋아요! 귀염주의!

미미는 자기가 좋아하는 담요가 있는, 엄마 옆에서 자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저희집 고양이들은 귀여운게, 전날에 다른곳에서 자면 다음날에도 꼭 오는 것 같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냥냥이들이 제방에서 어제 잤다! 그러면 그 다음날도 잘때쯤 되면 제 방에 오는.. 그런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어제 침대에서 쉬려고 잠시 누웠는데, 오잉? 쨘! 미미였네요:-) 아고 귀여워라.. 잘도 잔다~! 누워있었더니 어떻게 알고 이불에 쏙 하고 들어왔어요! 확대샷! 완전 고화질로 잘 찍힌듯.. 새근새근.. 저는 일어나야하는데 미미가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숨구멍만 남겨두고 이불을 덮어주고 일어났는데.. 어느 순간 미미를 보니.. 빼꼼 쿨쿨... 귀여워라.. 답답했는지 얼굴만 빼꼼하고 다시 자네요! 근데... 언제 일어나..

아기고양이 미미, 발정기가 벌써..?

저희집 막내 아기고양이 미미가 요즘 따라 많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자다 일어나서 울고, 밥먹자마자 울고, 잘 놀다가 울고, 멍때리다가 울고, 하품하다가 울고, 정말 갑자기! 뜬금없이 웁니다.. 처음에는 그저 귀여워서 '왜 울어~~' 하면서 안아줬는데, 이 횟수가 늘어가면서 갑자기 작년 야미, 요미때가 기억 나더라구요. 야미랑 요미는 새벽에 저랑 언니가 잠을 못잘 정도로 울고 엉덩이 쓰담쓰담 해주면 가만히 있어서 '발정기가 왔구나' 싶었는데, 미미는 저희 가족들이 잘 때는 괜찮은데, 오후부터 슬슬 많이 울기 시작하더라구요. 귀여운건 울면서 제 방에 들어오는데 제가 소리를 내거나 반겨주면 '뀨루룽'? '끄르릉'? 하는 귀여운 소리를 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고양이마다 다르다고 해서.. 정확히 왜그런지는 짐..

아기고양이 '미미' 근황 밝히다!

가뭄에 단비내리듯 소식을 전해드리는 고양이 소식이네요!하하 이번 소식은 아기고양이 미미(4개월차)입니다. 벌써 4개월이라니 믿기지도 않을뿐더러 밤에 잠도 못자고 24시간 케어하던 그때가 떠올라 갑자기 눈물이 앞을..... 그리고 '그만커라.. 그만커라..' 하고 주문을.......하핫 아무튼 아주 조금씩이라도 우리 냥냥이들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집 미모담당 '미미'입니다! 아기고양이 미미 미미는 4개월 치고는 몸이 긴편이라서 아기고양이 치고는 몸이 생각보다 커요. 그래도 아직 야미, 요미 언니보다는 작은 아기라 가끔 맘먹고 사라지면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저희집 고양이들은 거실에 잘 있는 편인데 가끔 거실에서 보이지 않으면 어디갔나 찾아다니곤 한답니다! 다른 냥냥이들은 다 ..

아기 고양이 미미 화장실에서 잠들다(부제목-에어컨 AS)

여기는 화장실 아직 아기라서 그런지 미미는 열도 많고 더위를 많이 타는 것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야미랑 요미 아기였을 때는 미미처럼 몸이 뜨겁진 않았고, 이렇게 미미처럼 더위도 타진 않았던 것 같은데 유독 미미가 많이 더워 하는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쿨매트도 사줬는데 초반에만 좀 사용하다가 마음에 안드는지 더울때는 이렇게 곧잘 화장실에 가곤 한답니다. 화장실 바닥을 만져봤더니 좀 시원하긴 하더라구요. 에어컨 틀어주세요 어제랑 그저께 정말 많이 더웠습니다.. 작년여름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그리고 땀 많이 나는 체질이 아닌데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더라구요. 정말 충동적으로 에어컨을 검색해봤으나 가격을 보고 좌절했답니다. 저희집에 에어컨이 있긴한데, 3년전 이사오면서 새로 다시 설치하고 냉매..

아기 고양이 얌전공주 요미, 장난꾸러기 야미를 소개합니다/두번째

야미, 요미를 키우게 된 사연첫번째편 이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막상 새끼고양이 두마리를 만나려고 하면 안보이고, 마음을 먹지 않을 때(어디를 간다거나 아무 준비도 안돼 있을때) 마주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대로 가다간 시간만 더 흘러갈것 같아서 하루 완전히 마음먹고 엄마가 먼저 아파트를 나서려고 하는데 딱 새끼고양이와 마주쳤습니다! 급히 엄마는 집에 있는 저에게 SOS요청을 하셨고 저는 집에서 박스와 목장갑을 챙겨서 후다닥 밖으로 나갔습니다. 당시 야미는 이리저리 도망다녀서 좀 애를 먹긴 했는데 요미는 도망가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아서 쉽게 잡혔습니다. 병원에서 꼼꼼히 진찰해 본 결과 다행히 건강상에는 큰 문제가 있지 않고, 피부병과 눈곱이 좀 심하기때문에 그에 따른 약처방과 치료를 받았습니..

아기 고양이 얌전공주 요미, 장난꾸러기 야미를 소개합니다/첫번째

야미, 요미 자매를 소개합니다 (주의-이 사진은 생후 약 2개월정도(추정) 되었을 때 사진입니다! 지금은 한살이 넘어서 많이 많이 컸답니다) 야미(왼쪽), 요미(오른쪽) 현재 나이 1살로 여자입니다. 누가 언니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사이좋은 자매랍니다! 야미, 요미를 키우게 된 사연솔직히 미미 사연도 구구절절 길었는데.. 야미, 요미 키우게 된 사연은 더 구구절절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적어야 할지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마음먹고 차근차근 적어보려고 합니다! (내용의 압박이 예상되오니 보기 힘드신 분들은 사진만 보고 넘어가주세요!) 저희 가족은 동물을 좋아합니다. 솔직히 강아지도 제가 어렸을 때 너무 키우고 싶어해서 삼촌이 분양받으라고 돈을 챙겨주셨었어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반강제적(?)..

아기 고양이 미미/오늘 미미 병원 다녀왔어요(림핑신드롬?)

미미 아기때 아마 이 사진은 미미 데리고 오고 며칠 뒤 사진 같아요 데리고 온 첫날은 사진 찍을 경황이 전혀 없었어요.. 배고픈지 계속 울고 몸도 너무 차가워서 밥 먹이랴 몸 따듯하게 해주랴 정말 정신이 없었거든요.. 4월이면 저에게는 선선하니 좋았는데, 갓태어난 아기고양이는 더군다나 밖에 그냥 혼자 덩그라니 있었던 우리 미미는 너무 추웠을 거에요 솔직히 태어난지 2~3일로 보이는 이 작고 작은 아기 고양이를 내가 잘 키워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만 들더라구요.. 행여나 제가 잘 케어해주지 못해서 떠날까봐요.. 근데 이런 걱정도 잠시 이런 생각도 할 틈도 주지 않더라구요 허허 밥달라고 울고 응가 마렵다고 울고 쉬 마렵다고 울고 제 정신을 쏙 빼놨어요 과거 회상..미미를 데려오기 전에 그리고 야미, 요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