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운영하고 있는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알툴즈'의 회원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5일 이스트소프트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알툴즈 홈페이지에 가입한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를 신원 미상의 해커가 입수한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스트소프트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관계 기관에 신고를 접수한 상태이고 유출신고를 받고 2일부터 이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에서는 '웹사이트 접속 비밀번호가 해커에게 직접 유출돼 이용자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즉시 비밀번호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해커로 부터 협박 이스트소프트는 9월 1일 16시 45분 해커로부터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를 볼모로 한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으며 해커가 해킹의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