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이후로 더이상 응답하라 시리즈가 나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후속작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엄청나게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많은 볼 거리중 하나가 성동일과 이일화의 케미인데 '응답하라 1988'에서도 정말 두분의 케미는 장난 아니더라구요. 연기의 노련함에 드라마를 볼수록 실제 상황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더랬죠. 그리고 라미란, 김성균 두 부부의 이야기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진짜 이 드라마를 보면서 뭔가 가족에 대해서 느껴지는 것도 굉장히 많았고 감동도 많이 받았습니다. 감동과 재미를 찾고 싶다면 '응답하라 1988', '응팔'을 추천합니다! 등장인물 성동일(성동일 역) / 이일화(이일화 역) / 라미란(라미란 역) / 김성균(김성균 역) / 최무성(최무성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