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딸 최준희
(출처 : 최준희 페이스북)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올린 SNS글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준희는 외할머니의 폭언과 폭행을 주장하며 초등학교 4학년때 이미 우울증에 걸려서 자해까지 해본 경험이 있다며 충격적인 말을 밝혔습니다.
최준희 페이스북 글
(출처 : 최준희 페이스북)
페이스북 글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글속에는 최준희가 그동안 외할머니에게 당한 일들이 자세하게 적혀있으며 외할머니때문에 어려서부터 본인을 키워줬던 이모할머니와도 생이별을 했다고 적혀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어린나이에 유서까지 적고 자해까지 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보면 최준희는 엄마가 떠난 후부터 외할머니의 폭언과 폭행으로 많이 힘들어 했으며
TV 촬영때에 방송에서는 많이 노력하고 행복해 보이는 장면으로 연출되었을지 몰라도 본인은 정말 괴로웠다고 밝혔습니다.
가끔씩 보여지는 '노력하는 최준희가족'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것이란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또한 나중에는 외할머니가 본인(최준희)을 못키우겠다고 말하며 미국으로 갈지, 이모할머니한테 갈지
2가지 선택권을 주겠다고 말했으나 이모할머니에게 간다면 생활비를 전혀 주지 않겠다는 외할머니의 말에 최준희는 반강제적으로 미국행을 선택했고
미국으로 떠나기 싫었던 최준희는 엄마 친구들인 연예인 홍진경, 이영자등에게도 도움을 요청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외할머니에게 본인의 편을 들어주며 미국으로 가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한 홍진경을 뒤에서 욕했다며 그 때 당시의 본인의 절박했던 상황과 외할머니의 폭언을 고백했습니다.
최준희의 오빠는?
외할머니는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항상 오빠만 이뻐하고 키우기 바빴다고 말하며 사람들이 오빠의 의중을 묻자 댓글로 오빠는 어쩔수 없이 외할머니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글과 댓글 내용으로 짐작을 하자면, 최준희는 가족 누군가에게는 기댈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의지할 곳 없이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태로운 상태
최준희는 글을 마무리 하면서 현재 날짜와 시간을 적으며
'지금도 집안이 다 박살났으며 경찰들도 오고 정신이 없다고 하며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죽는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 올린다며 저좀 살려주세요' 라고 말을 하며 끝을 맺었습니다.
최준희의 지금 상태는 매우 위태로울 것이라고 생각이 들며 행여나 최준희가 극단적인 행동을 할까봐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페이스북외에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쓴 글 주소를 올리며 '긴글이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이라고 적으며,
공개적인 SNS에 적을만큼의 본인의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최준희의 SNS에는 많은 사람들의 걱정의 댓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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