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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감독/등장인물/줄거리/영화 소개

로아즈 2017. 8. 27. 00:41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출처 : 다음)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2017년 9월 7일 개봉 예정이죠. 

이 영화는 케이블쪽 tv 채널을 보고 있으면 가끔 예고편을 볼 수 있었는데요, 

래서 그런지 영화 내용이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살인자의 기억법' 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 봅시다!

배우/제작진/줄거리


범죄 / 스릴러 / 한국 / 2017년 9월 7일 개봉예정 / 118분,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 원신연

주연 : 설경구(병수 역)/김남길(태주 역)/설현(은희 역)/오달수(병만 역)

줄거리 : 예전에는 연쇄 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결린 병수(설경구).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김남길)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및을 발견하고 그 역시 살임자임을 직감한다. 

태주는 은희(설현) 곁을 맴돌며 계속 병수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병수는 혼자 태주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록하고 쫓지만 기억은 자꾸 끊기고, 오히려 살인 습관들이 되살아나며 병수는 망상과 실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진다.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사건, 놈의 짓이 맞을까?
네 기억은 믿지 마라! 그 놈은 살인자다!

김영하작가의 베스트셀러 영화화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이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은 tvN '알쓸신잡'에서 다양한 문학적 감수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영하 작가의 대표작으로 사전 예약 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물론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문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입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새로운 연쇄살인범의 등장 이후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 

반전 결말까지 그간 본적 없는 흡입력 있는 스릴러 소설의 탄생을 알리며 독자들을 완벽하게 사로 잡았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김영하 작가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힘있는 문체와 1인칭 주인공 시점의 몰입도 높은 이야기가 극찬을 얻었습니다.


장르영화의 귀재 원신연 감독은 40분만에 소설을 독파하고 이 소설을 곧바로 영화화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차기작을 준비 중이던 그는 심리적인 묘사나 드라마적 요소가 강한 이야기를 찾고 있던 중 '살인자의 기억법'을 발견했고 


원작의 장르적인 재미와 깊이있는 주제, 빠른 호흡, 거듭되는 반전, 서스펜스와 결합된 유머까지 고루 갖춘 이 소설에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재미 종합 선물세트다. 


영화화 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작품"이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 세운 그는 원작이 가진 독창적인 재미에 영화적인 창작을 더해 독특한 색깔의 범죄 스릴러 영화를 탄생시켰습니다.


나의 기대 별점


★★★★☆


저는 범죄/스릴러/공포/액션 쪽 영화를 많이 보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공포영화는 눈을 많이 가리고 보긴 하지만요..하하


가끔 잔잔한 영화도 보곤 하는데 영화관 가서 직접 보는 영화들은 거의 위와 같은 장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범죄, 스릴러 장르의 '살인자의 기억법'는 좀 더 끌리기도 하고 일반적인 범죄 영화가 아닌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좀 더 궁금증이 높아 저 처럼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직히 주연들도 꽤 탄탄하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 오달수도 있네요, 


배우 오달수가 나오는 영화들은 코믹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 편이었어서 그런지 이번 작품에서 어떻게 열연할지 기대도 됩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지 꽤 오래 되었는데 이 작품은 TV에서가 아닌 영화관에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