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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런치타임 빅맥세트로 오늘 점심 해결!

로아즈 2017. 8. 30. 20:22

요즘 갑자기 햄버거가 마구 끌렸는데 막상 나가기는 귀찮아서 언제 사먹나 했는데요, 


오늘 드디어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먹었습니다!


물론 햄버거를 위해서 일부로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맥도날드 햄버거라서 그런지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원래는 제가 베이컨토마토디럭스, 일명 베토디를 많이 먹었었는데요, 


지금 유럽산 햄에 대한 논란으로 맥도날드에서는 베이컨이 들어간 햄버거에 베이컨은 빼고 다른걸 주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여쭤보지는 않았고 그냥 언제먹어도 무난하게 맛있는 빅맥세트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든 맥도날드 매장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가는 매장에는 본인이 직접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는데요, 


저는 아직 이게 많이 서툴러서 그냥 직원분께 주문하곤 합니다.


아무튼 빅맥세트 2개를 챙겨들고 집으로 룰루랄라!


아참, 가격이 궁금하시다면 저는 런치타임 기준으로 빅맥세트 4900원 결제했습니다!


맥도날드 빅맥세트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책상에 앉습니다.



오랜만에 먹은 감자튀김, 조금 눅눅했어요..



빅맥 포장지!



저는 햄버거 먹을때는 무조건 거의 콜라로 하는데요, 


오늘은 환타가 끌려서 환타로 선택했답니다!


이제 대망의 빅맥을 공개할 차례인데요, 혹시라도 환공포증 있으신분들은 뒤로 살포시 눌러주세요...


빵위에 깨가 많이 붙어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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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가 빵에 마구마구 붙어있네요.



역시나 높습니다!



한입 앙하고 물은 뒤, 햄버거가 많이 높아서 먹기가 좀 힘드네요 하하


아무튼 이렇게 먹고 싶었던 햄버거를 점심에 먹고 배가 빵빵한채로 잠들었다는건 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