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터널' 등장인물/줄거리/드라마 소개

<터널>

(출처 : 터널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터널'이라는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시그널'과 마찬가지로 시공간이 바뀌는 그런 드라마인데요, 

제가 '시그널'을 엄청 재밌게 봐서 '터널'이 나오기 전부터 엄청 기대를 했었죠!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드라마같은 경우 다음화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터널'은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몰아서 봤답니다!

중간에 스포 내용볼까봐 인터넷 기사같은건 특히 안봤어요.. 

강제 스포될까봐요..

아무튼 터널 또한 뒤로갈수록 더 흥미진진해서 끊고 보기 힘들어서 '한회만더.. 한회만더' 하다가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3일안에 다 끝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다크가 무릎까지 왔다는............

'터널' 내용을 보고 딱 '이거다!' 하시는 분들은 바로 봐보시길 강력추천드립니다!

등장인물

최진혁(박광호 역) / 윤현민(김선재 역) / 이유영(신재이 역) / 조희봉(전성식 역) / 김병철(곽태희 역) / 강기영(송민하 역) / 이시아(신연숙 역) / 김민상(목진우 역) / 양주호(오기자 역) / 빅스 엔-차학연(박광호 역) / 문숙(홍혜원 역) / 양주호(오기사 역) / 허성태(정호영 역) / 이용녀(유옥희 역) / 김동영(전성식 젊은시절 역) / 함성민(정호영 어린시절 역) / 노태엽(목진우 젊은시절 역)

드라마 소개

신용휘 연출 / 이은미 극본 / OCN드라마 / 16부작 / 15세이상 관람가 / 2017년 3월 25일부터 2017년 5월 21일까지 방영

그 놈, 반드시 잡고 돌아간다..!

'살인자의 추억'의 송강호가, '시그널'의 조진웅이 2017년으로 타임슬립 해온다면?

터널에서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다가 뒤통수를 맞고 쓰러졌다.

깨어나 기어 나왔더니 세상은 2017년..

30년 전 연쇄살인범 그 놈을 잡아 빨리 1986년으로 돌아가야 하는 광호(최진혁)!

하지만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운명은 꼬여만 간다.

촌스럽지만 사람냄새 풀풀 나는 1986년 과거 형사 박광호와 2016년의 까칠한 현재 형사 김선재(윤현민)의 불안한 콤비플레이

전혀 다른 두 형사가 만나 한 명의 범인을 끝까지 쫓는다.

운명과 시간이 교차하는 '타임 슬립 수사극'

이 드라마는 터널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형사 박광호가 영문도 모른 채, 터널을 통해 시간을 뛰어넘었던 이유.

이 세계에 그가 지켜야 할 사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가 30년 전에 잡았어야 할 괴물이 주변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

렇다면 구해야만 한다.

과학적 증거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믿는, 피해자의 이야기에 자신이 더 분통을 터트리는, 

책상머리 걷어차고 주먹부터 질러대지만 나쁜놈은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외치는,

박광호는 지금 그들과 함께 터널을 빠져 나오려고 한다.

그래서 이 드라마는 사람이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다.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