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 3

코숏 요미, 미미 근황! 폭풍 낮잠

추석 연휴! 저희집 고양이들은 어김없이 잘자네요! 냥냥이들은 항상 자는 곳이 변하는데, 요즘 요미랑 미미가 침대, 쇼파에서 자주 자더라구요. 추석 어느날, 언니방에 갔다가 언니와 같이 자고 있는 요미, 미미! 귀여워서 몰래 사진찍어봅니다. 요미, 미미 낮잠 시간 미미 진짜 유연해요.. 고양이들이 유연하긴하지만, 쟤는 유독 더 유연한거 같아요! 가끔 자는 모습 보면.. 흠칫 많이 졸린 요미.. 요미는 뭔가 뚱한 매력이 있어서 졸귀랍니다! 사진 찍어도 몰라요! 역시나 미동도 없는 미미.. 포즈가 참... 하하 귀여워랑... 우리집 미모 담당!!! 코가 핑쿠핑쿠..*_*

무료한 일상 속 쇼파에서 꿀잠중인 고양이 자매

요즘 새벽 늦게 자다 보니까 저도 매일이 비몽사몽인데.. 우리 냥냥이들도 새벽 늦게까지 안자고 이른 아침부터 온 집안을 뛰어 다니더니.. 물 한잔 마시려고 거실을 나오다가 떡실신해 있는 우리 고양이 자매 발견! 조용히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원래 둘이 이렇게 다정하게 자지 않는데.. 저희집 고양이들은 거의 항상 개인플레이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딱 달라붙어 자네요. 근데 쇼파 매트좀.. 가만히 놔두면 안되겠니?! 요미 쿨쿨 야미도 쿨쿨.. 야미 몸뚱이가 잘린 이유는.. 의도치 않게 찍힌 저희 엄마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랍니다! 완전 꿀잠중이네요. 나중에 다시 보니 자세를 바꿔서 자고 있네요. 우리 고양이들도 저처럼 아침과 밤이 바꼈네요..이런이런 현재 막내 고양이 미미도 제 방 침대 베개 위에서 졸고..

아기 고양이 얌전공주 요미, 장난꾸러기 야미를 소개합니다/첫번째

야미, 요미 자매를 소개합니다 (주의-이 사진은 생후 약 2개월정도(추정) 되었을 때 사진입니다! 지금은 한살이 넘어서 많이 많이 컸답니다) 야미(왼쪽), 요미(오른쪽) 현재 나이 1살로 여자입니다. 누가 언니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사이좋은 자매랍니다! 야미, 요미를 키우게 된 사연솔직히 미미 사연도 구구절절 길었는데.. 야미, 요미 키우게 된 사연은 더 구구절절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적어야 할지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마음먹고 차근차근 적어보려고 합니다! (내용의 압박이 예상되오니 보기 힘드신 분들은 사진만 보고 넘어가주세요!) 저희 가족은 동물을 좋아합니다. 솔직히 강아지도 제가 어렸을 때 너무 키우고 싶어해서 삼촌이 분양받으라고 돈을 챙겨주셨었어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반강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