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풍계리 일대에서는 9월 3일 오후 12시 29분 58초에 5.7규모의 인공지진이 감지 됐고, 조선중앙TV는 오후 3시 30분 중대발표를 통해서 'ICBM에 탑재하는 수소탄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의 주장대로 6차 핵실험이 성공적이었다면 이는 북한의 핵 능력이 더욱 고도화 됐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미국이 어떤 대북카드를 꺼내 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수소탄? 여기서 수소탄이라하면 옛 소련(러시아)은 1961년 10월 30일 북극해 영토 노바야제믈랴 제도에 투폴레드 Tu-95 폭격기를 띄었고 그 폭격기 안에는 수소폭탄이 실려 있었고 그것의 명칭은 '차르봄바' 황제의 폭탄이라는 뜻입니다. 폭격기는 고도 1만 500m에서 이 폭탄을 투하했고 폭탄은 4km 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