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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벤트

이번엔 옥션에서 멕시카나 50% 배달 할인쿠폰을 뿌린다!

멕시카나 50% 할인쿠폰



제가 며칠전에 G마켓에서 멕시카나 50% 할인쿠폰을 뿌린다는 정보를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의 이슈 - G마켓(지마켓) 멕시카나 50% 배달쿠폰! 마지막 기회!)


이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옥션에서 멕시카나 50% 할인쿠폰을 뿌린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G마켓 멕시카나 쿠폰을 받아서 시켜 먹었기 때문에 이번 옥션 멕시카나 50%쿠폰은 못드신 다른 분들을 위해 쉬어가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G마켓때와 마찬가지로 5천원 이상 최대 7천 5백원 할인입니다. 


매일 1000명씩 오후 4시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저번에 G마켓 멕시카나 쿠폰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에 옥션에서 쿠폰 꼭 받으셔서 맛있는 치킨 드시길 바랍니다.


쿠폰은 어떻게 받을까?



이번엔 제가 쿠폰을 받아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저는 단순한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벤트 시간전에 미리 로그인을 해 두신 뒤에 한쪽손은 마우스에 한쪽손은 엔터에 손을 둡니다. 


그다음 이벤트시각 되기 10초전부터 마우스로는 '할인쿠폰받기'를 연타하고 손으로는 엔터키를 누르고 있습니다. 


이때 엔터를 누르고 있는 손은 떼지 않고 그냥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벤트시각이 지난 몇초후까지 반복하다가 내 쿠폰함을 확인해줍니다.


운이 좋으면 쿠폰함에 멕시카나 50% 할인쿠폰이 있을겁니다. 행운을 빕니다.


멕시카나 쿠폰 받은 뒤에 어떻게 시켜 먹을까?


자, 이제 쿠폰을 받으셨다면 옥션 배달로 들어가서 멕시카나 치킨을 시켜 드셔야 하는데요. 


옥션 어플 들어가시면 상단에 메뉴들이 있습니다. 


메뉴들을 옆으로 밀다보면 배달이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하며 거기에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배달' 클릭 후에 '내 위치'를 먼저 설정해주셔야 하며 위치를 설정한 후에 '치킨' 카테고리에 들어가 주시면 현재 설정한 지역내에 배달 가능한 업체들이 쭉 뜨게 됩니다. 


거기에서 멕시카나 가게를 선택해주시고 드시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신 뒤에 '바로결제' 버튼을 클릭후 주문서의 '쿠폰적용'을 누르신 후에 받으신 할인쿠폰 적용후 결제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전화주문시에는 할인쿠폰 적용이 불가합니다. 


꼭 바로결제로 진행부탁드립니다. 또한 쿠폰 적용없이 결제하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다시 취소후 재결제를 해야하는데 배달은 실시간 취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만 주의하시면 맛있는 치킨을 저렴하게 시켜 드실 수 있습니다.


치킨에 얽힌 사연


요즘 멕시카나뿐만아니라 다른 치킨도 많이 먹고 있는데요, 

그래서 진짜 한동안은 치킨 안먹어도 될 정도로 제 배에 많이 축적해 두었습니다만 

왜 자꾸 이런 좋은 기회를 뿌려서 저를 시험에 들게 하는건지 너무 슬프네요

슬픈건 슬픈거고 그저 제 의지만 허락한다면 안 먹을 수 있는걸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듯 합니다. 

밖에서 파는 치킨가게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그자리에서 치킨 포장해와서 가족들과 먹고, 

엄마 아빠 외출하셨다고 언니랑 치킨 배달로 시켜먹고, 

이번 G마켓 멕시카나 할인쿠폰을 뿌려줘서 쿠폰 받아서 언니와 또 치킨을 먹었습니다. 

이게 불과 한달안에 이뤄진 일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으면서, 원래 여름에는 더워서 입맛이 없는데 점점 입맛이 살아나는 걸 느끼네요.

치킨을 처음 먹기 시작할 땐 좋은데 먹고 나면 항상 후회가 밀려오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마리 시켜도 언니랑 둘이 먹으면 남길때도 있으면서 괜히 두마리 시켜서 많이 남긴뒤에 실온에 좀 뒀더니 상태가 안좋아서 삼분의 일도 못먹고 다 버렸습니다. 

이게 무슨 돈낭비냐며 후회를 하지만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하죠. 

남길걸 알면서 먹을 당시의 행복함을 위해서 많이 시키는 저란 사람은 정신을 좀 차려야 할 듯 싶습니다.

특히 이렇게 더운 날에는 진짜 먹을만큼만 시켜서, 

사서 먹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괜히 많이사서 버리게 되거나하면 음식물 쓰레기만 많아지고 엄마의 잔소리도 같이 많아 진답니다.

한동안 쇼핑몰에서 전쟁터 비상식량 모으듯이 이것저것 사들여서 냉장고가 포화상태라 엄마한테 엄청난 잔소리를 듣고 잠시 쇼핑을 중단했는데, 

이제는 시켜먹는 것도 그렇게 하고 있어서 진짜 저 정신 좀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하지 마시길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