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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벤트

11번가 게릴라 쿠폰

11번가 게릴라 쿠폰

요즘 11번가에서 게릴라 형식으로 할인쿠폰을 많이 뿌리는 것 같아요. 


예고 없이 뿌릴때도 있지만 요즘은 이렇게 페이스북을 통해서 미리 쿠폰발행의 여부를 알려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계속 알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11번가 페이스북에 미리 예고식으로 알려 주더라구요.


오늘의 쿠폰입니다.





참고로 저저번주에는 5만원 이상 구매시 장바구니 최대 1만원할인 저번주에는 15000원 이상 구매시 20%쿠폰 최대 1만원 할인 이번주는 15000원 이상 구매시 20%쿠폰 최대 5천원 할인 이네요.


내일도 할지는 모르겠지만 1시간만 쿠폰이 발행되기때문에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서 잠깐 멍때리고 있다가 쥐도 새도 모른채 끝나니 살게 있으신 분은 11번가 페이스북을 들락거리며 정보 얻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뭔가 살게 많았는데 11번가덕에 매일같이 쇼핑하고 있는거 같네요. 


저희 집 생활용품에 애완동물 장난감, 사료 등등 저렴하게 사서 좋긴 한데 줄어만 가는 통장잔고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치만 고양이들 스크래쳐는 제일 잘 산것 같습니다. 


이렇게 꼭 필요한 물건을 구매했을때의 쾌감과 그 물건을 잘 써주면 기분이 정말 좋죠. 이 맛에 쇼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스크래쳐 등장에 경계심을 보이는 요미입니다. 지금은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왜 이제서야 사줬는지 미안할 정도네요.


그런데 저희 집에는 고양이가 3마리 인데, 제가 생각이 짧아서 스크래쳐를 2개밖에 사지 못했네요. 


항상 다같이 스크래쳐에 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두개만 사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스크래쳐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는지 서로 있으려고 쟁탈전이 벌어지는 듯 해서 얼른 스크래쳐를 하나더 구매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에 구매할 스크래쳐는 좀 더 크고 고양이들이 좋아할만한 스크래쳐를 사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네요.


근데 이렇게 쿠폰을 많이 뿌리니까 지금 당장 필요도 없는 물건을 자꾸 사두려는 습관이 생기는 것 같네요. 


특히 먹을거를 많이 사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당장 먹으려는 게 아닌 먹거리를 사게 되면 잊어먹고 안먹다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자리차지만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엄마한테 잔소리를 듣는 이유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먹고 싶은 거면 상관이 없는데 괜한걸 구매해서 돈 낭비, 자리 낭비등의 문제가 발생하다보니 엄마께서 '이제 그만 사라'는 명령까지 내려지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부터는 필요한게 있으면 미리 적어두고 쿠폰이 생길때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좀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늘어만 가는 엄마의 잔소리와 줄어만 가는 통장 잔고가 될 뿐이죠. 


지혜롭게 쇼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