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대마초 사건 재조명
(출처 : 다음)
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빅뱅 탑과의 마약 복용 파문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액상 대마초 소지 경로에 대해서 말 바꾸기를 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한서희는 최근 K STAR '스타뉴스' 인터뷰에서 지난 6월 열린 첫 공판에서 탑측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한서희의 제의에 응했으나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저지른 충동적 범행"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 반박하며
"탑과 대마초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탑이 주장한 사실과는 다르다며 권유한 건 내가 아니라 그쪽이며 액상 대마초도 탑이 소지하고 있었다"라며
"억울했지만 해명해도 믿지 않을 테니 입을 닫고 있었고 탑이 바지 주머니에서 마약 성분이 함유된 전자 담배를 꺼내 건넸다"라고 그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탑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마초 사건
한서희와 탑은 지난해 10월 9일에서 12일까지 서울 용산구 탑의 자택에서 함께 대마초를 흡연했으며
조사 당시에 경찰이 한서희와 탑의 머리카락등을 수거해서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고 그 결과 두 사람 모두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한서희는 지난 3월 경찰 조사를 통해서 "대마 공급책으로부터 받은 액상 대마초를 탑과 함께 흡연했다"라고 자백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 관련해서 재판에서 선고를 받은 후에 말을 바꿨으며, 한서희의 말 바꾸기에 관한 의심과 의혹은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뒤늦은 말 바꾸기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형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한서희는 1심 당시에 형량을 줄이기 위해서 재판부에 반성문을 써서 제출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한편 한서희는 현재 1심 재판을 통해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 받은 상태이며 반면 탑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천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한서희는 누구인가?
한서희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 출신 가수 지망생으로 방송 당시 송지효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서희는 거미의 '어린아이' 리한나의 'S.O.S'등을 불러서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지만 톱 12에는 진출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이후 각종 기획사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면서 걸그룹 데뷔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빅뱅 탑과의 대마초 복용 혐의로 재판중에 있으며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서희는 대마초 혐의에 대한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항소 소식이 알려지면서 재판 결과에도 다시금 이목이 쏠리고 있으며 특히 판결문에 '다른 관련 혐의'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서 한서희가 재범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한서희는 "내가 그분보다 가진게 없고 그분은 잃을게 많으니까, 그런 부분까지 나에게 넘길 수도 있겠다 싶었다"며 사실과는 다른 내용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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