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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인터넷주문

래핑카우 치즈 디퍼즈(Cheez Dippers) 먹어보다

래핑카우 치즈 디퍼즈(Cheez Dippers)



요즘 래핑카우 벨큐브 치즈를 굉장히 많이 먹고 있는데요, 


그만큼 래핑카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래핑카우 치즈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맛도 다양하고 버전도 다양해서 선택해서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래핑카우 치즈 디퍼즈입니다. 


치즈를 과자에 찍어먹는 형태인데요, 이거 보니까 왠지 아기때 자주먹던 초코에 찍어먹던 과자가 떠오르더라구요. 


아쉽게도 과자이름은 생각안나지만 지금도 준다면 맛있게 잘 먹을 것 같습니다.


네모난곽에 치즈와 과자가 함께 포장되어있으며 한곽에 4세트가 들어 있습니다. 


한곽에 하나 들은 줄 알았는데 다행히 소분으로 되어 있었답니다. 


사이즈는 크지 않고 약간 미니 사이즈입니다. 어디 갈때 간단히 챙겨들고가도 굉장히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근데 작은 포장과 달리 뜯어보면 치즈가 아주 가득히 들어있습니다. 


막대과자는 총 8개에 치즈는 완전 꽉 차여져 있더라구요.


먹어본 소감



치즈는 역시나 제가 자주 먹던 벨큐브 치즈와 같은 맛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찍어 먹는 치즈다 보니까 벨큐브 치즈 보다는 약간 더 꾸덕하다고 해야할까요? 

찍어 먹기 좋은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묽지도 않고 너무 단단하지도 않아서 찍어 먹기 딱 좋더라구요.

제가 위에 초코에 찍어먹는 과자를 잠깐 언급했었는데요, 

초코는 잘 녹아서 더울 때 먹으면 초코가 다 녹아서 줄줄 흐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건 그러지 않아서 그런 점은 진짜 좋더라구요. 

위에 사진 보시면 치즈가 과자에 잘 붙어있죠? 먹기전에 흐르지 않는 치즈를 보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이 두개의 조합이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치즈는 진짜 아무데나 거의다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먹으면서 느낀거지만 제 기준으로는 과자가 좀 많이 부족해요. 

나름 치즈도 많이 찍어먹었는데 과자를 다 먹고 보니 치즈가 아직 반정도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다시 냉장고로 넣었습니다. 

남은 치즈는 다음에 빵 같은거 먹을때 발라 먹으려구요. 

치즈가 남는다는게 어찌보면 단점이고 어찌보면 장점인데, 혹시라도 밖에서 간편히 먹고자 할때는 좋은데 먹다가 치즈만 남으면 좀 아까울 것 같더라구요. 

그만큼 치즈가 꽤 많이 들어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냥 과자를 좀 더 넣어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어떻게 될까?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이번 래핑카우 치즈 디퍼즈는 유통기한 임박상품을 구매했는데요, 

저 혼자 빨리 먹어치우려는 목적으로 구매 할 경우에는 임박상품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유통기한 임박이라고해서 며칠 남은 상품은 아니고 한달 남짓 남은걸 좀 더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래핑카우의 경우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 보시면 유통기한이 좀 임박한 상품들은 좀 더 저렴하게 파는 경우가 있답니다. 

유통기한에 예민하신 분들은 권하지 않구요, 

저처럼 아직 지나지 않은 제품을 좀 저렴하게 먹을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쇼핑몰에 조금만 검색해봐도 쉽게 찾아서 구매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는 한곽에 5천원정도면 구매하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과자치고는 양에 비해서 비쌀 순 있지만 치즈 자체가 좀 비싼편이라 이해되는 가격이더라구요.

또 사먹을까?

저는 원래 먹는 걸 선택할 때 새로운걸로 도전은 잘 안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도전했을 때 실망한 경우가 많아서 인데요, 래핑카우는 치즈 맛 자체는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어떤 형식으로 사서 먹든 맛있게 먹을 것 같습니다. 


제일 간편한거는 언제는 그냥 까먹을 수 있는 벨큐브 치즈 형태인 것 같구요, 


가끔 입이 심심할때 치즈 디퍼즈를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더 사먹어 볼 의향은 있습니다.


래핑카우 치즈는 아직 플레인 맛 빼고는 먹어본 적이 없지만 생각보다 종류는 꽤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꼭 다른 맛을 먹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아직 래핑카우 치즈를 먹어보지 않으셨다면 한번쯤은 꼭 먹어보세요.


다 먹고 난 다음에 은근히 생각나는 맛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