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인터넷주문

청정원 햄,우동사리 부대찌개 솔직 평가

청정원 햄, 우동사리 부대찌개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도 잠깐 했었다고 말씀 드린적 있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할때도 해보지 못했던 신제품 체험 리뷰네요. 


저는 솔직하니까 이런건 솔직하게 바로 다 밝힙니다!


사실 이런거 해보고싶었는데 나름 귀차니즘의 성격탓도 있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두번 신청한거 같기도 한데 


아마 당첨되지 않아서 못 했을 거에요. 


제가 정원e샵에 혜택이 많아서 나름 애용하고 있는데 '이벤트쪽에 뭐가 있을까'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다가 제 눈에 신제품 체험이 보였습니다. 


일단 신청했는데 당첨되었다는 소리에 잠깐 소리를 질렀네요.


아무튼 부대찌개가 배송 오자마자 참지 못하고 그날 바로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그래서 제 솔직평가를 여러분께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바쁘신분들은 스크롤을 좀더 내려서 만드는 과정사진과 솔직한 평가 부분을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일단 청정원 부대찌개 신제품은 두가지 버전

햄, 우동사리 부대찌개(소비자가: 5980원)와 햄, 묵은지 부대찌개(소비자가: 5480원) 총 2가지 버전으로 신제품이 나왔더라구요. 


저도 글을 적으면서 알게 된건데 햄, 우동사리 부대찌개가 500원이 더 비싸요! 


근데 쉽게 유추해볼순 있죠, '햄, 우동사리 부대찌개에는 우동사리가 들어 있잖아요', 죄송합니다.


아무튼 저는 햄, 우동사리 부대찌개를 먹었기에 이 제품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배가 너무 고파서 양이 더 많아 보이는걸 먹고 싶었습니다.


부대찌개 만드는 과정




사진으로 나름 편집해 봤습니다.


저는 제품 뒤에 나와있는 만드는 방법을 참고하기 보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정원이 레시피 맛있는 요리 비법을 참고했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약간 다르더라구요 바로 아래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제품 한봉지 기준 레시피-

1. 냄비에 물 400cc(종이컵 2컵 반)과 부대찌개양념 1봉을 넣고 고루 섞습니다.


2. 부대찌개에 모듬햄 2종, 맛김치 혹은 묵은지를 넣고 센불에서 끓입니다.


3. 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5분간 끓인 후 우동사리를 넣거나 기호에 따라 대파(1/4개), 양파(1/4개), 두부(1/4모)넣고 2분간 더 끓이면 완성 됩니다.


저는 3번에 기호에 따라 넣으라는 건 안넣고 끓기전에 만두를 하나 넣었습니다. 


참고로 만두는 청정원 만찬왕만두입니다. 


홍보는 절대 아니고 정말 제가 좋아하는 만두이기도 하고' 궁금하신 분이 한분이라도 계실까' 해서 미리 적습니다.



이제 솔직한 평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


1. 그냥 넣기만 하면 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만들기 정말 간편하다.


2. 저희 아빠가 한동안 부대찌개에 푹 빠지셔서 한 때 외식나갈 때 부대찌개만 먹은 적이 있었는데, 시중에 파는것과 비슷한 맛이 난다 그래서 굳이 나가서 사먹을 필요가 없다.


3. 맛있다


단점


1. 기름이 좀 많다. 그런데 이건 햄때문에 생긴 기름 같더라구요, 그래서 부대찌개를 다 만들고 난 다음에 생각난 팁이 냄비에 넣기전에 끓는 물이나 뜨거운 물에 햄을 담갔다가 꺼내면 기름이 많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단점을 좀더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기름빼고는 제 기준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도 혼자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기름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위에 써놓은 부분대로 햄을 넣기전에 뜨거운물에 좀 담갔다가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솔직히 요즘 더워서 차가운 음식만 계속 선호했는데 이열치열이라고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따끈하게 만든 부대찌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