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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인터넷주문

래핑카우 벨큐브치즈 플레인 손이가요 손이가

래핑카우 벨큐브 치즈 250g(48입)


미니사이즈 벨큐브로 이루어져서 한입에 먹기 편함



래핑카우 치즈는 제가 대학시절 때 교수님집에 초대를 받아서 갔다가 간식으로 먹으라며 주신건데요, 


그 이후에 가끔 이 치즈가 생각나서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가서 하나씩 사먹곤 했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먹었던 래핑카우는 위의 큐브형식이 아닌 동그란통에 피자모양처럼 포장되어있는 형태였는데 맛은 플레인 맛으로 동일합니다.


몰랐는데, 래핑카우는 여러가지 맛과 버전이 있더라구요. 


먹기 편한 버전으로 사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좋아하는 치즈


아무튼 오랜만에 래핑카우 벨큐브치즈를 구매해서 먹는데 생각보다 엄마가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사놨을때는 안드시다가 이번에 제가 사서 드셔보라고 권해봤더니 맛있네, 괜찮네라고 하시며 


그 이후부터 출출하실때 이 치즈를 몇개 들고가서 까드시더라구요. 


어떻게보면 치즈니까 어른들께는 느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교수님도 나이대가 좀 있으신 분이었는데 정말 잘드셨었고 엄마도 잘드시네요. 


그런 편견은 버려야겠습니다.


엄마가 이 치즈를 이렇게 좋아하시는 줄 알았다면 진작에 사드릴걸 그랬습니다. 


그래도 좋아한 걸 안 뒤로 벨큐브 치즈로 한 8개는 사드린거 같아요. 


지금 냉장고에 래핑카우 벨큐즈 치즈가 항시 대기중입니다! 


위에 48개 용량이면 꽤 많은건데, 며칠도 못가더라구요.


래핑카우 벨큐브 치즈 쉽게 까서 먹자



벨큐브 치즈 쉽게 까는 법


일단 제가 생각하는 래핑카우의 장점은 이렇게 편리하게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래핑카우 벨큐브 치즈를 처음 드시는 분은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어요.


솔직히 제가 처음에 먹는 법을 몰라서 그냥 무작정 포장지를 까다가 나중에 이 편리한 포장시스템을 발견했거든요. 


사실 저희 엄마도 마찬가지로 헤매고 계셨습니다. 


아무튼 위에 사진과 같이 잡아당기는 흰색부분은 살살옆으로 다 오픈해주시면 저렇게 알맹이만 쏙 빠질 수 있도록 된답니다. 


그때 입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가격이 좀 비싸다


솔직히 래핑카우는 제 기준 고급치즈이기때문에 비싸긴 해도 그 값어치는 톡톡히 하더라구요. 

대신 가격이 좀 비싼건 맞긴 하지요. 제가 자주가는 홈플러스 기준 125g이 5890원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정말 갑자기 먹고 싶을 땐 대형마트를 이용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참고 기다릴 순 있을땐 거의 인터넷 쇼핑으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확실히 대형마트보다는 인터넷이 값도 더 싸고 따로 할인쿠폰을 가지고 있다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때문에, 

한번에 좀 넉넉히 사고 싶다 싶으면 무조건 인터넷으로 래핑카우 치즈를 구매하는 편입니다. 

이건 저 뿐만이아니라 많은 분들도 그렇게 하고 계시겠죠?

래핑카우 벨큐브치즈 맛있게 먹기


저희 엄마는 출출하실 때마다 냉장고를 열어서 몇개 집어 방에 가져가서 드시더라구요. 

저도 간단히 뭔가 먹고 싶을 때 그냥 몇개 가져가서 먹는 편이구요, 

빵이랑 먹을 때 빵 한입 베어물고 치즈 한입 베어물고 해도 맛있더라구요. 

뭐 거창하게 요리해서 먹기보다 벨큐브의 장점을 살려 쉽고 간편하게 빼먹기입니다. 

좀 더 요리해서 먹고 싶다면 빵위에 벨큐브 치즈를 얇게 잘라서 올린다음에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번에 검색하면서 알게된 사실이 래핑카우 치즈가 발라먹는 타입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도 바로 주문했습니다. 똑같은 맛일 것 같지만 가끔 빵에 발라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땐 쉽게 발라먹을 수 있는 치즈 형태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