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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혜리 열애설!!!(부제 응답하라 1988)

로아즈 2017. 8. 16. 13:17

류준열 혜리 열애설


출처 : 다음


지금 배우 류준열(30세)과 걸스데이 혜리(23세)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류준열과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같이 열연했으며 드라마상에서 둘은 이어지지 못했죠.


그런데 오늘 16일 디스패치에서 류준열, 혜리의 열애사진을 공개하면서 지난 3월과 지난 11일 류준열과 혜리의 두차례 데이트 현장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때와 비교를 하며 극중 덕선(혜리)의 최종 선택은 최택(박보검) 이었으나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며 드라마상에서는 박보검이었지만 실제로는 류준열이었다'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3월에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둘은 롱패딩에 마스크까지 착용해 완전 무장을 하고 만났다고 합니다.


가린다고 다 가렸으나 혜리는 혜리, 류준열은 류준열이라고 보도하며 온 몸으로 웃고 화려한 리액션, 그리고 마스크 위로 보이는 코도 혜리, 그리고 한 밤의 데이트였지만 류준열의 눈은 똑똑히 보였나 봅니다.


두 사람은 자주 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혜리는 허종호 감독의 영화 '물괴'로 바빴고 류준열은 박누리 감독의 영화 '돈'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틈을 내서 만나며 만날 때 마다 주변을 경계하며 주로 혜리가 류준열이 사는 옥수동 아파트로 자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혜리는 직접 차를 몰아서 시선을 피하기 위해 류준열이 사는 곳과는 약간 떨어진 아파트 건너편 상가에 주차해 걸어서 들어갔다고 합니다.


틈나는 시간 말고도 특별한 날에도 만났다고 합니다.


혜리는 지난 11일 유럽에서 오자마자 류준열 집을 찾았는데 이날 혜리는 택시로 이동했고 손에는 류준열의 선물로 추정되는 빨간색 쇼핑백을 들고 옥수동 아파트안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둘은 어떻게 인연을 맺었을까?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어서 드라마가 끝난 후에 동료 이상의 감정을 키워 연인으로 발전한건 지난해 말이라고 합니다.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두 작품 뒤에 제일 최근에 나온 작품으로 2015년 11월 6일부터 2016년 1월 16일까지 방영되었습니다. 

등장인물로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이세영, 김설등이 있으며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을 담았습니다.

'응답하라 1988'의 공식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소개를 찾아봤습니다.


'응답하라 1988'은 우리가 보낸 시간에 관한 이야기이며 그 시절 청춘을 보낸 그리고 지금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라고 합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견디며, 잘 지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연가이며 계절의 봄처럼 짧았고 청춘처럼 찰나로 지나간 그 시절로의 여행을 떠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응답하라 시리즈의 특징이자 재미인 '남편 찾기'로 '어남류', '어남택'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서 '어남류'의 뜻은 극 중 덕선(혜리)의 남편은 어차피 김정환(류준열)이라는 뜻으로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의 준말입니다. 

또한 '어남택'의 뜻은 위에 적은 것과 마찬가지로 덕선(혜리)의 남편은 어차피 최택(박보검)이라는 뜻으로 어차피 남편은 박보검의 준말입니다.

이 신조어는 시청자들이 본인이 지지하는 사람과 덕선(혜리)이 부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긴 말로 신조어가 생길만큼 또 케이블 드라마 임에도 불구하고 '응답하라 1998'의 인기는 정말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응답하라 1988'에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족, 첫사랑, 학창시절, 노래, 추억등등의 여러 에피소드가 들어가 있어서 매회마다 새로웠고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볼 수 있는 이야기들로 짜여져 있어서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무겁지 않은 소재로 부담없이 볼 수 있었고 감동도 있어서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많이 남았던 드라마였고 응답하라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게봐서 모두 소장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벌써 3개가 나왔는데 후속이 더 만들어 질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년도로 해서 또 다른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는게 제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