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우표/우표첩 발행

문재인 대통령

출처 : 다음

출생 : 1953년 1월 24일, 경상남도 거제

가족 : 배우자 김정숙

학력 : 경희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 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우표, 우표첩 발행?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 우표첩이 사전 판매에 열풍으로 추가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제 19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첩의 물량은 당초 2만부를 제작하려고 했지만 사전 판매 반응이 좋아서 1만 2000부를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8월 9일 우표첩 발행 계획이 밝혀지자마자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 신청이 몰렸는데요, 

우정본부에서는 '사전 판매에서 100개를 한꺼번에 사는 소위 '사재기'움직임까지 일어나서 9일 오후에 온라인 사전 판매를 중단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념우표첩의 '나만의 우표'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 노무현 전대통령과 함께 있는 모습, 대선 당시 유세 현장, 대통령 취임식 장면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우표첩은 오늘 8월 17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기념우표는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은 2만부가 발행되었습니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 3000원입니다.

우표첩을 사려는 사람들로 우체국 붐비다.

오늘 아침 일찍부터 문재인 우표첩을 사기위해 많은 분들이 우체국을 가서 현재 거의 모든 우체국이 사람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대기번호를 뽑고 줄까지 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중에는 한정으로 판매되는 만큼 본인이 사지 못할까봐 새치기를 하는 사람도 있어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듯 합니다.

네티즌들은 '우표첩을 사기 위해 새벽까지 우체국을 온 건 처음', '한시간전에 우체국을 왔지만 대기번호는 엄청 늦다', '줄이 엄청 길다'등의 현장상황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중에도 중고나라에서는 가격을 엄청 높여서 판매가 이뤄져 있으며 정가는 2만 3000원인데 1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판매가를 형성해 놨습니다.

기념의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 아닌 판매를 목적으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첩을 구입한 사람들은 미리 온라인 판매장터 '중고나라'에 우표첩의 정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올렸다가 얼마 뒤에 바로 삭제하였는데, 

우정사업본부 관계자가 '당초 2만부를 생산하려고 한 기념 우표첩의 물량을 60% 늘려서 1만 2000부를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지금 오전 10시가 넘어가는 상황에도 우체국은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고 전해지며 기념 우표첩을 사지 못하는 사람들은 우표라도 사려는 심정으로 긴 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